[가상화폐 뉴스] 일본 코인체크서 유출된 암호화폐 추적 중단

입력 2018-03-20 17:27  

지난 1월 말 일본에서 일어난 사상 최대 가상화폐 해킹 사건과 관련해 해당 가상화폐 NEM(넴) 재단이 유출된 NEM에 대한 추적을 중단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NHK는 NEM 재단 대표가 지난 18일 추적 중단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밝혔다고 보도했다.
NEM은 추적 가능한 가상화폐여서 유출 사건이 일어난 뒤 NEM 재단 측에서 사건 해결을 위해 모자이크라고 불리는 추적기술을 통해 유출된 NEM의 소재를 추적해왔다.
NHK는 1월에 유출된 NEM 가운데 70%, 일화로 400억엔 상당 분량이 별도 계좌로 분산돼 현금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론 웡 대표는 "이제까지 추적을 통해 도둑맞은 NEM을 현금으로 바꾸려는 해커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억눌렀으며 법 집행기관에도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왔다"면서도 "조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추적을 그만 두는) 상세한 내용을 밝힐 예정은 없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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