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신의 아이들’ 강지환의 천재 캐릭터 천재인다운 기지가 현장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OCN 오리지널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에서 IQ 167의 천재 형사 천재인 역으로 열연 중인 강지환의 현장 비하인드 컷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장에서도 천재 형사다운 기지를 발휘한 것.
지난 6화에 천재인(강지환 분)과 김단(김옥빈 분)이 손발이 묶인 채로 무덤에 묻히는 위기에 처한 장면을 촬영하는 당시 강지환은 흙구덩이 속에서 먼지와 흙으로 뒤덮여 숨쉬기 힘든 상황에 먼지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빨대로 숨을 쉬는 것을 제안해 촬영을 수월히 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현장 스태프들 역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는 강지환에게 “천재인스럽다”는 반응을 보이며 강지환의 천재인다운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졌다.
강지환은 극중 천재 형사 천재인을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게 그려내며 그간 장르물에서 본 적 없는 참신한 캐릭터를 강지환만의 색으로 완성하고 있다.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시키면서도 범인 추적과 수사를 주도하는 인물로 스릴러의 속도감을 더욱 빠르게 전환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더하고 있다.
한편, ‘작은 신의 아이들’은 강지환의 열연에 연일 시청률 고공 행진을 보이며 지난 6화에서는 3.2%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본방송은 매주 토일 저녁 10시 20분 OCN을 통해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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