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A부터 Z까지 '핫이슈'

입력 2018-03-21 09:36  

정주영 회장 제사 참석하는 노현정 시선집중...근황은?
노현정, 화려한 전성기 때 현대가 며느리로...패션도 눈길

노현정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뜨겁다.
고(故) 아산(峨山)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17주기를 하루 앞둔 지난 20일 저녁 범현대가(家)가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제사를 지냈는데, 노현정 모습이 또다시 복수의 언론에 포착됐기 때문. 노현정 이름 석자가 이틀 연속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걸려 있는 이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 명예회장 제사는 전날 오후 7시께부터 서울 용산구 한남동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범현대가 일가가 대거 참석했다.
정 명예회장의 아들 중에는 차남 정몽구 회장과 6남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7남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8남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이 참석했다.
장손인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손자녀인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교선 현대백화점 부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정대선 현대BS&C 사장의 아내인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도 참석했다.
아무래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재계 인사보다 노현정 전 아나운서에게 집중되고 있다. 이후 일부 언론들은 노현정 외모에 대해 보도하기도 했으며, 노현정 과거도 다시금 조명을 받았다.
노현정을 포함한 범현대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해 8월 16일 고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경기도 하남시 창우리에 있는 선영 참배는 21일 기일을 전후로 범현대가 가족들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고인의 묘소를 찾아 개별적으로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KBS `뉴스광장` `TV는 사랑을 싣고` `세상의 아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스타골든벨` 등에 출연하면서 노현정의 주가를 높였다.
결국 노현정은 자신의 주가가 고공행진일 때인 지난 2006년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하면서 KBS를 퇴직했다. 이후 범현대가의 근황이 공개될 때마다 노현정 역시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현정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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