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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이 KT와 손잡고 국방 사물인터넷(IoT) 인프라 개발에 나섭니다.
한화시스템은 장시권 대표와 KT 박윤영 기업사업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군용 IoT 플랫폼과 솔루션을 함께 개발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먼저 별도의 네트워크 설치 없이 육해공 전군에 IoT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국방 전용 IoT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인공지능 지휘결심 지원체계 구현을 목표로, 새로운 솔루션 개발에 나서는 한편 감시정찰 드론 운영 플랫폼 개발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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