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남궁훈·조계현 각자 대표 체제는 유지하면서 각 대표의 전문성과 장점을 고려해 역할을 조정하는 것입니다.
남궁 대표는 투자·기업공개(IPO) 등을 총괄하며 경영 전반에 걸친 의사결정을 맡기로 했습니다.
또 개발 전문 자회사 `프렌즈게임즈` 대표를 겸직하면서 해당 지적재산(IP)을 활용한 게임의 개발·출시 등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이와함께 `카카오VX` 등 신사업도 전담합니다.
조 대표는 현재 주력 사업분야인 퍼블리싱(유통) 사업 부문을 이끌며 프렌즈 IP 활용 게임과 내부 개발게임을 제외한 외부 퍼블리싱 사업을 전담할 계획입니다.
조직 개편은 창립기념일인 4월 1일부로 단행될 예정이며, 이를 계기로 올해 안에 IPO를 추진하는 등 단계적 체질 개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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