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의 전통주를 한자리에 소개하는 이번 기획전은 히스토리 채널의 인문 예능 프로그램 ‘말술클럽’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하며, 기획전내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각 전통주에 얽힌 역사와 제조법 등도 소개합니다. 히스토리 채널의 말술클럽은 우리나라 전통주를 찾아 출연진들이 전국 각지로 떠나 술에 담긴 역사, 문화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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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늘은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인 전라북도 전주의 ‘이강주’, 22일에는 대통령 설 선물주인 강원도 평창의 ‘오대서주 감자술’, 23~25일에는 ‘막페인(막걸리와 샴페인)’ 신조어를 만들어낸 경상남도 양산의 ‘이화백주’를 내놓습니다.
서울·경기, 경북, 경남,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 등 전국 각지의 전통주 100여종도 판매합니다. 중요 무형문화재인 경기도 김포의 ‘문배주’, `이강주· 죽력고`와 함께 조선 3대 명주로 꼽히는 경기도 파주의 ‘감홍로’, 백제왕실에서 즐겨 마신 충청남도 서천군의 ‘한산소곡주’, 2017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통령상 ‘호담 산양산삼 생 막걸리’, 떠먹는 막걸리 ‘술샘 이화주’ 등이 대표적입니다.
11번가는 현재 ‘전통주’ 카테고리 내 500여종의 전통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가 허용된 지난해 7월 이후 거래액 증가율은 월 평균 80%입니다. 주로 명절에만 판매되던 전통주가 온라인 판매 허용 이후 고객들이 수시로 찾는 품목으로 자리매김한 겁니다.
전통주를 찾는 11번가 내 연령대별 구매자 큰 손은 ‘30대’로 전체 거래액 중 43%를 차지합니다. 이어 ‘40대’ 34%, ‘50대’ 11%, 20대 8%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0%, 여성이 40%입니다. 전통주의 구매자 연령대는 점점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최근 3개월간 전년대비 거래액이 많이 늘어난 연령대는 20대로 41%나 증가했습니다. 30대 거래액 증가율(26%)을 1.5배나 웃돕니다.
한편, 히스토리 ‘말술클럽’은 전통주를 찾아 출연진이 직접 여행을 떠나고 술에 담긴 문화와 역사 등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는 술에 대한 본격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최근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른 전통주를 소개하고 전통주에 담긴 다양한 인문학적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통해 아는 것이 즐거워지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장진 감독을 필두로 ‘말술클럽’을 통해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김중혁 작가, 배우 박건형,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명욱, FT아일랜드 최종훈, 레인보우 지숙 등이 출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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