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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윤상현이 사랑꾼으로 완벽 변신했다.
윤상현이 지난 21일 첫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서 남현주(한혜진 분)의 남편 김도영으로 첫 등장했다. 아내만 바라보는 로맨티시스트이자 딸에게 한없이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선보이며 연기 변신과 함께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했다.
이날 1, 2회 방송에서 김도영(윤상현 분)은 JQ 사옥 설계 제안을 받고 믿기지 않는 듯 계약서를 검토하며 기뻐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아내 남현주에게 다이아 귀걸이를 선물하며 감동을 안긴데 이어, 병원에서 이상 없다는 소견을 듣고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현주를 위로하는 등 오붓한 한때를 보내며 애정을 꽃피웠다.
이어 등교하는 딸 샛별에게 “아빠가 학교까지 태워다 줄게. 조금만 참아, 아빠 돈 벌면 서울로 이사 갈 거야”라며 다정히 배웅했다. 또한, 첫사랑 신다혜(유인영 분)가 JQ 이사였다는 사실을 안 도영은 현주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현주가 기분이 상한 듯하자 “너 결국 오해했다는 거 아냐. 관둘게. 굶어 죽는 한이 있어도 그 일 안 한다고”라며 계약을 포기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윤상현은 리얼한 생활 연기로 로맨티스트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탁월하게 그려내며 첫 방부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알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윤상현 표 어른 멜로 첫 방부터 달달하고 따듯했다!“, “윤상현, 아내와 딸에게 한없이 다정다감한 가정적인 모습 새롭고 기분 좋았다!”, “윤상현, 생활연기처럼 자연스러운 남편, 아빠 연기 너무 좋아요!”, “빠른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첫 방부터 푹 빠져들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상현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손 꼭 잡고’ 3회는 2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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