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봉길 회장은 1999년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한국팜비오를 벤처 창립한 후 2005년 벤처기업 대상 수상, 2017년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선정 등 회사를 꾸준히 성장시켜 왔습니다.
한국팜비오는 대장 내시경 세정제의 환자 복용법을 개선시켜 마시는 형태로 개발한 피코솔루션을 2016년 스위스의 다국적 제약사 페링에 425억원에 기술 수출했습니다.
또, 한국팜비오의 기술로 만든 페링의 세정제 클렌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거쳐 지난 2월 미국 전역에서 발매되고 있습니다.
남봉길 회장은 "한국팜비오는 연평균 매출액의 7% 정도를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해 오고 있다"며 "한국팜비오를 연구 중심의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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