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차원에서 진행하는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연구개발(R&D) 역량과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습니다.
22일 JW홀딩스는 정기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열고 한성권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1984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한 이후 재무 부문에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2007년 지주회사인 JW홀딩스 설립 이후 재무기획본부장을 거쳐 2011년 JW홀딩스 대표이사, 2013년부터 JW중외제약 대표이사를 맡아 왔습니다.
같은 날 JW중외제약도 이사회를 개최하고 전재광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전 대표는 1998년 JW중외제약에 입사해 개발실장, 기획조정실장, 마케팅전략실장, 개발임상부문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JW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아 왔습니다.
전 대표가 새로 선임되면서 JW중외제약은 기존 한성권-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재광-신영섭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됩니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단행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대표이사 선임이 이뤄졌다"며 "각 기능별 핵심경쟁력을 강화해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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