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이기연·이준행·박해식

김종학 기자

입력 2018-03-2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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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늘(23일)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자로 이기연 여신금융협회 부회장 등 3명을 추천했습니다.

이 부회장과 함께 추천된 사외이사 후보는 이준행 서울여대 교수와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원입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자들은 이달 말 임기 만료를 앞둔 민상기, 전홍렬, 손상호 사외이사의 자리를 대신할 예정입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금융회사지배구조법에 따라 후보추천의 독립성을 보장하고, 금융, 경영, 경제, 법률, IT 등 분야별로 전문가군을 다양하게 검토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금융지주 신임 사외이사들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오는 2020년 3월까지 2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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