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국토교통부와 다자 간 영상회의시스템을 개통하고 시범 회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LH는 진주 본사 이전 후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사와 전 지역본부 간 영상 회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행안부의 국가 행정망과 연계해 국토부 등 중앙행정부처와 영상회의가 가능하도록 확대했습니다.
이 영상회의시스템은 전용회선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망으로도 대면회의 수준의 다자 간 영상회의가 가능합니다.
국토부 측은 주거복지로드맵 등 정부 정책사업을 위한 회의에서 불필요한 이동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성이 오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LH는 대외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 등으로 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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