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中 무역전쟁 우려 완화에 3대지수 상승
中, 반도체 구매량 확대에 美 반도체 주 상승
S&P500, 11개 全업종 상승…기술·금융주 반등
뉴욕증시,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 들어가면서, 우려감이 완화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동안의 조정분을 만회하면서 3대 지수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2.84% 오르면서 24202선에 마감했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날 모건스탠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오늘 다우 종목 중 가장 많이 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마이크로 소프트는 7.58% 오르면서 9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이날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늘리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와 관련 기술주들이 오른 모습이었는데요, 인텔은 6%, 애플은 4% 대의 상승폭을 키우면서, 다우지수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또, 중국의 보복 타깃으로 지목돼서 하락흐름을 보였던 보잉도, 오늘 2%대로 오르면서 불안감이 진정된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나스닥도 확인 해 보겠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3.26% 상승하며 7220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대형 기술주들은 어제의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넷플릭스가 6%대로 크게 상승한 모습이었구요, 애플 과 아마존도 4%대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 상승 견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미국 반도체주의 호조에 그동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마이크론도 반등에 성공하며 오늘 2.49% 오른 55달러에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페이스북의 주가는 위태로웠는데요. 페이스북은 오늘 149달러선까지 떨어지며 올해 초 최고치로부터 22% 내려간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행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오늘 0.42% 강보합권에서 마감지었습니다.
다음 S&P500 지수도 확인 해보시죠. S&P 500지수도 11개 업종 중 그간 하락했던 기술주와 금융주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 보여줬는데요, 이날 2.72% 오르며 2658선에 마감했습니다.
[상품시장]
이날 국제유가는 한주간 보여줬던 좋은 흐름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주 브랜트유는 6.4%의 상승폭을 보였구요,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한주간 5.4% 오르면서 좋은 흐름 보여줬기 떄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0.59% 내리면서 65.49달러에 거래 마감했구요, 브랜트유도 0.6% 하락하면서 70.0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금 가격도 확인 해보시죠. 금가격은 미국이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정치적 불안감에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4월물 금가격은 0.19% 상승하며 1352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어서, 달러인덱스 까지 확인 해보시면요, 달러인덱스는 0.42% 하락하며 89.06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
이날 14개 유럽 국가가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결정하면서, 정치권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제한한 모습이었습니다. 때문에 러시아와 유럽간 관계 악화 전망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는데요,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0.72% 떨어진 363선에 거래 마쳤습니다. 이날 러시아가 유럽 주요국과 미국의 외교관 추방 조치에 대해 보복할 것이라는 입장이 나오면서, 주요국 지수들은 낙폭을 더 키우는 모습이었는데요, 독일 닥스지수는 0.83% 하락하며 11787선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프랑스 CAC지수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는데요, 0.57% 소폭 떨어지면서 5066선에 종가 형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시아증시]
이날 중국증시는 아직 무역전쟁 우려가 가시지 않은 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0.6% 내리면서 3133선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반면 이날 선전성분지수는 1.19% 오르면서 10564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중국이 미국에 맞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한 항공우주와, 소프트웨어 업종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음 일본증시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증시는 장 초반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떨어졌지만, 이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자 일본증시도 이에 힘입어, 제약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닛케이 지수는 0.72% 상승한 20766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中, 반도체 구매량 확대에 美 반도체 주 상승
S&P500, 11개 全업종 상승…기술·금융주 반등
뉴욕증시,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에 들어가면서, 우려감이 완화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동안의 조정분을 만회하면서 3대 지수 상승 마감했습니다.
오늘 다우지수는 2.84% 오르면서 24202선에 마감했습니다. 다우를 구성하는 30개 종목 중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는데요, 이날 모건스탠리가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함에 따라 오늘 다우 종목 중 가장 많이 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늘 마이크로 소프트는 7.58% 오르면서 9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이날 중국이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늘리겠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와 관련 기술주들이 오른 모습이었는데요, 인텔은 6%, 애플은 4% 대의 상승폭을 키우면서, 다우지수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또, 중국의 보복 타깃으로 지목돼서 하락흐름을 보였던 보잉도, 오늘 2%대로 오르면서 불안감이 진정된 모습이었습니다.
이어서 나스닥도 확인 해 보겠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3.26% 상승하며 7220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대형 기술주들은 어제의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늘 넷플릭스가 6%대로 크게 상승한 모습이었구요, 애플 과 아마존도 4%대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나스닥 지수 상승 견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 미국 반도체주의 호조에 그동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던 마이크론도 반등에 성공하며 오늘 2.49% 오른 55달러에 마감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페이스북의 주가는 위태로웠는데요. 페이스북은 오늘 149달러선까지 떨어지며 올해 초 최고치로부터 22% 내려간 모습을 보였는데요, 다행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오늘 0.42% 강보합권에서 마감지었습니다.
다음 S&P500 지수도 확인 해보시죠. S&P 500지수도 11개 업종 중 그간 하락했던 기술주와 금융주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좋은 흐름 보여줬는데요, 이날 2.72% 오르며 2658선에 마감했습니다.
[상품시장]
이날 국제유가는 한주간 보여줬던 좋은 흐름에,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소폭 하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주 브랜트유는 6.4%의 상승폭을 보였구요, 서부텍사스산 원유도 한주간 5.4% 오르면서 좋은 흐름 보여줬기 떄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0.59% 내리면서 65.49달러에 거래 마감했구요, 브랜트유도 0.6% 하락하면서 70.03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금 가격도 확인 해보시죠. 금가격은 미국이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하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정치적 불안감에 상승하는 모습이었는데요, 4월물 금가격은 0.19% 상승하며 1352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어서, 달러인덱스 까지 확인 해보시면요, 달러인덱스는 0.42% 하락하며 89.06 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유럽증시]
이날 14개 유럽 국가가 러시아 외교관을 추방하기로 결정하면서, 정치권 리스크가 투자심리를 제한한 모습이었습니다. 때문에 러시아와 유럽간 관계 악화 전망이 지수 하락을 이끌었는데요, 범유럽 스톡스 600지수는 0.72% 떨어진 363선에 거래 마쳤습니다. 이날 러시아가 유럽 주요국과 미국의 외교관 추방 조치에 대해 보복할 것이라는 입장이 나오면서, 주요국 지수들은 낙폭을 더 키우는 모습이었는데요, 독일 닥스지수는 0.83% 하락하며 11787선에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프랑스 CAC지수 역시 영향을 받는 모습이었는데요, 0.57% 소폭 떨어지면서 5066선에 종가 형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시아증시]
이날 중국증시는 아직 무역전쟁 우려가 가시지 않은 채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0.6% 내리면서 3133선에 거래 마감했습니다. 반면 이날 선전성분지수는 1.19% 오르면서 10564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이날 중국이 미국에 맞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한 항공우주와, 소프트웨어 업종 등을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음 일본증시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증시는 장 초반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떨어졌지만, 이날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세를 이어가자 일본증시도 이에 힘입어, 제약주들을 중심으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닛케이 지수는 0.72% 상승한 20766선에 종가 형성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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