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존박 열애설 휩싸인 사연은?

입력 2018-03-27 11:31  


조현아와 존박이 열애설에 휩싸인 사연이 이목을 끈다.
앞서 한 언론은 어반자카파 조현아와 존박이 2년째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 교류를 이어오다 사랑으로 발전했으며, 또래 가수들과 자주 모임을 가지며 자연스럽게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어반자카파의 인기곡 ‘Nearness is to love’(작곡 조현아, 작사 존박)가 둘의 러브송이라고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와 뮤직팜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에게 열애 사실을 확인한 결과, 또래 친구들의 모임에서 자주 만나 음악 교류와 취미 공유를 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현재도 서로의 음악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과 배려, 지원을 통해 뮤지션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두 아티스트들의 우정을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동명이인의 가수 조현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고 있다.
/사진 존박 조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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