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S9과 S9+의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 비전`에서 메이크업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빅스비 비전에서 메이크업 모드를 선택한 뒤 카메라를 얼굴에 갖다대면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가상으로 써볼 수 있습니다. 체험 과정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의 경우 바로 구매도 가능합니다.
국내에선 설화수, 라네즈, 아이오페 등 9개 브랜드를, 미국과 중국에선 각각 라네즈와 에뛰드하우스·이니스프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아모레퍼시픽 마케팅전략유닛(Unit) 강병영 전무는 "국내외 고객에게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을 효과적으로 선보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과 관련한 협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