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A.P가 일본에서 새 앨범을 발매한다.
B.A.P는 28일 세 번째 정규앨범 ‘MASSIVE’의 타이틀곡 ‘YOUNG, WILD & FREE’ 발표와 함께 일본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타이틀곡 ‘YOUNG, WILD & FREE’는 락 적이면서 거친 보컬과 랩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며, 리더 방용국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특히, B.A.P는 지난 2015년 국내 발매 당시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와 화려하고 절도 있는 군무로 한차례 이목을 집중시킨바, 일본어로 새롭게 공개되는 ‘YOUNG, WILD & FREE’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또, 이번 앨범 ‘MASSIVE’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DYSTOPIA’와 ‘HONEYMOON’, ‘MOONDANCE’, ‘DO WHAT I FEEL’ 등 다양한 장르의 11곡이 담겨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 B.A.P는 일본에서 발매한 아홉 번째 싱글앨범 ‘HANDS UP’이 빌보드 재팬에서 주간 차트 1위를 기록, 인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어 새 앨범을 향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처럼 B.A.P는 독보적인 컨셉과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과시함으로써 국내외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공연돌’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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