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신예 배우 정건주가 JTBC `상사세끼2`에서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내는 웃픈 캐릭터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 27일 첫 방송된 `상사세끼2`는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한 웹드라마로, 직장인들의 애환을 요리로 승화시킨 오피스 푸드 드라마다.
정건주는 `상사세끼2` 1화에서 인턴만 세 번째, 그만큼 정규직이 절실한 인턴 `건주`로 분해 짠내 가득한 현실 연기를 선보였다.
자신의 비위를 맞추지 않는다며 대놓고 면박을 주는 불통 상사 앞에서 한 마디도 못하고,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는 소심한 모습으로 직장인들의 웃픈 감성을 건드렸다.
또한 극중 선임 김현지(권여빈 역)의 식사를 먼저 챙기는 살가움으로 인턴 특유의 풋풋함을 표현했다.
한편, 정건주는 올 초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으로 데뷔해 비주얼과 연기력 모두 합격점을 받으며 단숨에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어 JTBC 디지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웹예능 `이옵빠몰까`에도 출연해 현실 남친 같은 매력으로 여심을 마구 흔들고 있다.
정건주의 리얼한 연기가 돋보이는 `상사세끼2`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공식 SNS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상사삼끼2`라는 TV 시리즈로 재편돼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JTBC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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