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청년 취업난 해결을 위한 일환으로 오는 29일 킨텍스에서 ‘청년드림 잡(Job)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청년드림 잡페스티벌은 일자리와 진로를 결합해 청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일자리를 탐색할 수 있는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잡페스티벌에는 현재까지 서울, 경기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구직을 원하는 전국의 청년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 잡페스티벌에는 현장면접, 대기업공채상담, 취업서포터존, 청년정책존, 공감힐링존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이와 관련 현장면접존에서는 70여 곳 중견·외투·우수강소 기업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통해 취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기업공채상담존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국내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해 공채 ‘TIP(팁)’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청년으로서 혜택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제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청년정책존과 다양한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공감힐링존 등으로 운영된다고 주최측은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대행하는 인사만사 김규용 대표는 “청년드림 잡(job)페스티벌을 통해 최근 기업들의 채용트랜드와 다양한 직무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