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바다가 육아 프로그램 섭외 요청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와 함께 9살 차이로 알려졌던 연하 남편과의 실제 나이 차이를 고백하고, 자신의 4집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매드(MAD)’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28일(오늘)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한영롱)는 가요계 대표 디바가 모이는 ‘너의 목소리가 터져’ 특집으로 꾸며져 노사연-바다-정인-제아(브아걸)가 출연한다.
지난해 3월 23일 9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큰 화제를 모은 바다. 노사연은 바다를 S.E.S 시절부터 눈여겨봤다고 하면서 연하의 남편과 결혼한 것까지 자신과 똑같은 길을 걷고 있다고 흐뭇함을 드러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바다는 결혼 후 가수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는데 “낳지도 않았는데..”라는 말과 함께 미리 육아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온다는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바다는 9살 차이로 알려진 남편과의 실제 나이 차이를 공개해 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기사로 보도된 남편과의 9살 차이를 인정한 것은 ‘민망함’ 때문이라는 것이 바다의 설명.
특히 이후 공개된 바다의 시어머니 나이를 들은 뒤 노사연이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전해져, 바다와 남편의 실제 나이 차이와 시어머니의 나이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바다는 당시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후 남편이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가 된 것과 관련해 현재 남편이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고 밝혔는데, 마스크를 쓰는 특별한 이유에 모두가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고. 이와 함께 식당을 운영 중인 남편이 또 다른 특별한 이유로 현재 매일마다 바다의 아침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뮤지컬과 가요계를 호령하는 바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바다는 자신의 4집 앨범 타이틀곡 ‘매드’로 신명 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
바다의 에너지 넘치는 ‘매드’ 무대와 연하 남편과의 실제 나이 차이는 28일(오늘)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다 남편 (사진=M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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