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조정 성실이행 영세가맹점주 연3%로 자금지원

박해린 기자

입력 2018-03-29 11:33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신용회복위원회가 채무조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에게 소액금융을 지원하는 `신용카드 사랑가득론`을 출시합니다.
지원 대상은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이 확정된 후 6회 이상 상환하는 중이거나 다 낸 지 3년 이내인 신용카드 영세가맹점주입니다.
자재구매를 위한 운영자금, 사업장 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자금, 임차보증금 증액에 따른 부족자금 등을 1천5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이자율은 연 3%입니다.
신용카드 사랑가득론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전국 31개 신용회복위원회 지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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