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접투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 잭 다니엘 판매업체, '브라운 포먼'

입력 2018-03-29 18:00  

    앵커> 이경은 / 앵커

    출연> 장우석 팀장 / 하나금융투자 선릉금융센터

    Q. 오늘은 또 어떤 종목을 가지고 오셨을지 기대됩니다. 국가는 미국이라고 들었는데요?

    - 오늘도 그림을 한장 먼저 보여드립니다. 아마도 다들 아실겁니다. 바로 콜라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위스키 잭 다니얼인데요, 이렇게 섞어 마시면 소위 “잭콕”이 탄생합니다. 사실 위스키는 증류주중에 하나인데요, 얼마전 한국경제기사에도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났습니다. 제목이 “2000년대 국민 칵테일 “젝콕”의 귀환인데, 기사에는 아래와 같은 이유로 잭콕이 인기였다고 하는데 콜라와 섞이면서 위스키 특유의 쓴맛이 사라진다는점, 나름대로 괜찮은 술(양주)을 마신다는 만족감, 1만원 이하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 장점입니다. 얼마전까지 판매가 부진하다가 ‘혼술’ ‘홈술’ 트렌드의 영향과 피자나 햄버거등 느끼한 음식과 잘 어울리는 술로 다시 인기를 얻는다고 설명합니다. 그렇다면 잭콕의 판매가 늘면 콜라 아니면 위스키가 수혜를 보는데,오늘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다는 잭 다니얼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인 브라운 포먼(Brown Forman)에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Q. 설명을 잘 해주셔서 ‘잭콕’을 마셔봐야할 것 같은데요. 먼저 기업 소개부터 해주시죠.

    - Brown-Forman은 1870년 설립된 회사로 뉴욕에 상장했으며, 심볼은 BF-B입니다. 이 회사는 간단히 말하면 위스키 판매가 95%이상으로 이걸 많이 팔면 수익을 내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잭 다니엘 (테네시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 버본위스키), 에라두라 (Herradura, 데킬라) 가 있습니다.

    Q. 그렇다면 실적과 주가도 궁금한데요?

    - 주가는 그야말로 꾸준하게 우상향중이다. 실적도 영업마진을 보면 아주 좋은 모습입니다. 또 실제 앞서서 본 잭 다니엘,우드포드 리저브, 에라두라는 2016년대비 2017년에는, 각각 14%, 19%, 14% 증가했다는 점도 인상적입니다.

    Q. 그렇다면 종합적으로 투자포인트 짚어주시죠.

    - 브라운포먼은 대표적인 소비재종목으로 증시환경과 상관없이 꾸준하게 실적이 유지됩니다. 올해도 영업이익이 약 8%증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운포먼은 전체 71년동안배당을 한 배당귀족주로 유명한데, 그 중 33년은 매년 배당을 인상했다.현재도 분기배당을 8% 인상했다. 두 번째 많이 팔리는 우드포드 리저브의 20년동안 약진이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Q. 마지막으로 투자 유의점 및 당부 사항이라면?

    - 지난친 음주는 건강을 헤칩니다. 이번에는 술이 아닌, 주식을 사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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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모닝 투자의 아침은 장 시작 전 해외부터 국내 시장까지 한번에 살펴보는 구성으로 해외 이슈를 살펴보는 "생생 글로벌" 해외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굿모닝 해외직접투자" 그리고 국내 증시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맛있는 주식 간장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월요일~금요일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한국경제TV와 유튜브, 주식창을 통해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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