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우영의 단독 콘서트 `엥?CALL!`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개최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2PM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우영이 4월 29일 오후 6시 KBS 부산홀에서 단독 콘서트 `엥?CALL! in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30일과 4월 2일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하며, 4월 4일에는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영은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단독 콘서트 `엥?CALL!`을 열고 6000여 명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엥?CALL!`은 우영이 데뷔 10년 만에 여는 첫 국내 단독 콘서트로, 우영이 직접 기획 및 연출을 맡았다.
해당 공연은 앙코르를 먼저 선보이는 신선한 포맷으로 우영의 솔로 앨범 `23, Male, Single`, `헤어질 때` 수록곡을 비롯해 일본 오리지널 넘버들이 우영의 데뷔 10주년 내공과 조화를 이뤘다.
우영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멘트, 알찬 구성 등 다양한 매력을 선사하며 공연 내내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같은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우영은 자신의 고향인 부산에서 `엥?CALL!`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팬들을 열광시킬 전망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3월 30일, 4월 2일, 4월 4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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