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성유치원·성성초교 개교 후 다시 찾은 성성지구…'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인기

입력 2018-03-30 09:00  



성성지구 보육 교육여건 크게 개선되며 주거선호도 크게 높아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내 국o공립어린이집까지 설치…보육 특화단지로 인기

천안의 신흥주거타운으로 부상하고 있는 성성지구의 보육o교육여건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어린 자녀들을 둔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성성지구는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면서 도로나 공원 등 각종 기반시설도 대부분 갖춰져 있다. 은행과 마트 등도 상업지역 내 입주를 시작하면서 생활인프라도 조금씩 확충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성성지구 내에는 아쉬운 점이 하나 있었다. 지난해까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가 없어 어린 자녀들이 장거리 통학을 해야 했다. 어린 자녀들은 통학을 위해 자동차가 빠르게 달리는 큰길을 건너야만 했다. 당연히, 부모들의 고심은 커질 수 밖에 없었다.

지난 해 성성지구의 유일한 약점이었던 교육o보육여건이 한꺼번에 개선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 3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바로 옆에 성성유치원과 성성초등학교가 신설되면서다. 천안성성유치원은 건축연면적 3605㎡,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2학급으로 운영된다. 천안성성초등학교(43학급)도 문을 열고 처음으로 입학생 134명을 맞이했다 이 학교의 건축연면적은 1만4746㎡,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중학교도 성성지구 내에 마련될 예정이다.

이처럼, 성성지구의 보육o교육여건이 나날이 좋아지면서 성성지구 첫 입주아파트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성성유치원과 성성초교가 단지 서남쪽에 위치해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도 가까워 어린 자녀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이 아파트에는 국공립어린이집도 설치돼 있다. 지난해 10월, 단지 내 `성성호수 국공립어린이집`이 문을 열었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의 어린이집은 4월 중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에는 반별 정원 70% 범위 내에서 거주민 자녀가 우선적으로 입소할 수 있다.

어린이집 외에도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공간인 키즈카페를 비롯해 학업증진을 위한 푸른도서관과 독서실 등도 마련됐다. 유아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자연놀이터, 키즈빌리지 등 놀이공간도 다채롭게 설치돼 있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대규모근린공원이 조성돼 있어 입주민들은 언제든지 쉽게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 수변생태공원으로 개발되는 업성저수지가 단지 바로 뒷편에 있어 향후 어린 자녀들의 `생태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전용 62㎡형과 74㎡형은 분양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84㎡형만 일부 남아있어 계약 후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현재 1차~3차 3개 단지 총 3,792세대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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