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안 복합몰 '아인애비뉴', 개발호재속 안정적 투자처로 부상

입력 2018-03-30 09:25  



아파트 분양시장 규제로 시중 자금이 갈 곳을 잃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안정적 투자가 가능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동호수 기준 3만7030건으로 전년 동월(2만2260건) 대비 66.3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에는 3만8000건을 넘어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아파트 분양시장 규제가 본격화된 시점과 맞물린다.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연중 최고점을 찍었던 작년 8월에는 아파트 분양시장의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8.2대책이 발표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규제 적용을 받지 않아 정책 등 외부 이슈에서 자유로운 상가로 시중 자금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특히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우량 상가는 한번 자리를 잡으면 적어도 20~30년 간 풍부한 유동인구와 기본 배후수요를 품게 돼 보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투자를 원하는 수요자들은 신규 분양되는 상업용 부동산을 주목할만 하다.

인천 주안에서 들어설 예정인 지역 최초의 신개념 메디 앤 라이프 복합몰 `아인애비뉴`는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한 우량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가는 연면적 7만50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의 스트리트형 하이브리드몰로 지어진다.

`아인애비뉴`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직접 연결 되는 상가로, 연간 89만여 명이 방문하는 인천 서울여성병원이 단지 내로 신축 이전해와 핵심 앵커 테넌트로 들어서게 된다. 이에 따라 15만5000여 명 규모로 예상되는 주변 배후수요까지 합해 총 100만명 이상의 풍부한 유동인구 유입이 점쳐진다. 지하로는 지하철역이 이어지고 지상으로는 시민공원역 사거리 코너 자리에 들어서게 돼 입지가 무척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 `아인애비뉴`는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한 특화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어서 지역 내 출산문화소비를 주도할 상징적인 상업시설이 될 전망이다. 임산부 전문 문화센터인 `마더비`, 일본의 `아가짱 혼포`를 벤치마킹한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이 입점 예정이다. 최근 저출산 기조 속에 온 가족의 소비가 한 아이에게 집중돼 불경기임에도 고가품이 잘 팔리는 현상을 일컫는 `에잇포켓` 소비 트렌드가 유통의 주요한 키워드인만큼 `마더비`나 `대형 출산·육아·유아용품 전문점`은 가임기 여성과 주변 가족, 지인들에게도 유용한 테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 밖에 대형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서점, 프랜차이즈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뷰티&에스테틱 전문점 등도 적극 유치해 전 연령대별로 다양한 `몰링족`들의 니즈 충족에도 충실할 예정이다. `아인애비뉴`는 인천 주안역 상권이 가깝고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사업지 양 옆으로 대규모 신흥 상권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주안역 상권과 시민공원역 상권을 모두 아우르는 인천 남구 최대 상권의 중심지에 신흥 랜드마크로 우뚝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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