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윤경이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에 출연한다.
배윤경은 극중 선혜진 역을 맡은 배우 김현주의 대학시절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선혜진은 송현철A(김명민 분)의 아내로, 겉으로는 모든 걸 가졌지만 속으로는 오랜 쇼윈도 부부 생활에 마음의 상처를 입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인물이다.
배윤경이 선보일 풋풋하면서도 맑은 이미지의 선혜진의 모습에 벌써부터 기대감을 더한다.
KBS1 `조선 미인 별전`으로 안정적인 지상파 데뷔를 마친 배윤경은 드라마 `마음의 소리2`에 출연하고 있는 등 본격적인 연기자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4월 2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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