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 브랜드 제이준코스메틱이 인천 남동공단에 마스크팩 생산을 위한 신공장을 준공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인천 신공장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총 면적은 1만4200㎡(4,300평)에 달합니다. 사업비로만 약 45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월 최대 4,000만장, 연 최대 4억8,000만장의 마스크팩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마트공장 시스템을 도입해 설비와 생산을 실시간으로 자동 관리할 수 있고, 물류·유통 현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이진형 제이준코스메틱 대표는 "인천 신공장은 제품 생산력 증진과 원활한 물량 공급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 역할도 해낼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설비 투자, 전문 인력 보강, 연구 개발을 통해 마스크팩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신공장 준공식에는 중국 왕홍 300여명을 공장에 초청하고, 전속 모델 박해진과 최태준도 함께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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