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스컬, 모델 엄상미와 사귀나... 또 불거진 열애설의 진실은?

입력 2018-03-30 16:07  


모델 엄상미의 SNS에 남성 손등에 입을 맞추는 사진과 함께 가수 스컬이 태그 되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둘이 사귀냐.”라는 의혹이 일고 있다.
또한 과거 스컬의 인터뷰까지 재조명 되면서 한층 더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스컬은 과거 남성매거진 MAXIM과의 인터뷰에서 “상미는 내가 좋아하는 외모이긴 하다. 하지만 그냥 편안하게 만나는 친구다.” 라고 한 바 있다. 또한 BNT 화보촬영 당시 엄상미와 커플화보를 찍으며 했던 인터뷰에선 “처음에 썸을 좀 탔었다.”라고 말해 화제가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의혹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엄상미가 SNS에 올린 사진은 바로 스컬의 신곡 <I`m Cool(이별을 했는데) (Feat. SUPERBEE, JO HEE CHUL(조희철)>의 한 장면이었던 것.

스컬은 최근에 해당 신곡이 담긴 EP 앨범 `메이드 인 방콕(Made in Bangkok)`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스컬이 방콕에서 만든 다양한 곡들이 실렸다. 뮤직비디오나 가사 등에도 방콕의 모습과 풍경, 언어, 이야기 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또한 스컬은 더블 타이틀곡인 `오래된 엘피`와 `이별을 했는데`를 내세우며 오랜 시간 공들인 앨범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

사진 엄상미 인스타그램/ 스컬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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