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는 최근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들로부터 소명을 받았다.
채용비리 연루 직원 226명은 지난달 5일부로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였다.
강원랜드 감독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강원랜드 부정합격자 퇴출 TF`를 개최하고 부정합격자 퇴출을 3월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지난달 8∼21일에는 강원랜드와 합동감사반을 구성, 강원랜드 채용비리 관련 공소장에 명시된 부정합격자 226명에 대해 재조사를 했다.
재조사 결과 이들은 서류전형과 인·적성 평가 등 전형단계마다 점수조작으로 합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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