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 추신수가 이사 예정인 새 집터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JTBC `이방인` 최종회에서는 마이너리그 시절 특별한 은인과 10년 만에 재회한 추신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텍사스로 거처를 옮긴 추신수가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직 공사가 한창인 추신수의 집은 마치 궁전을 연상케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로 보는 이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아내 하원미가 직접 설계에 참여했다는 추신수 집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탄생할 예정.
기대에 부푼 아이들에게 하원미는 "운동장에서 나쁜 짓을 하면 안된다. 아빠 방에서 다 보인다. 위에 오피스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방인`은 이날 방송을 끝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하고 시즌2 준비에 들어간다. `이방인2`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출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추신수 집 (사진=JTBC)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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