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압구정본점과 판교점에서 ‘해외패션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 등 2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의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합니다.
압구정본점에서는 5일까지 5층 대행사장에서 파비아나필리피·블루마린·에센셜 등 10여 개 브랜드 이월상품을 선보입니다. 판교점에서는 6∼8일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CK진·CK액세서리·CK언더웨어의 이월상품을 최대 60% 할인해 팝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큰 일교차로 트렌치코트·재킷 등의 아우터를 찾는 고객이 20% 이상 늘고 있다”며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2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H-컨템포러리 페어’도 진행합니다. DKNY·쟈딕앤볼테르 등 30여개 해외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 봄 신상품을 10% 할인 판매합니다. 할인 기간은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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