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보람이 봄을 닮은 화사한 신곡과 함께 돌아온다.
박보람은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말려줘 (Feat. 릴보이 of 긱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보 발매 소식을 기습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에는 환한 불이 켜진 스탠드와 칵테일이 놓여 있는 테이블 위, 양손으로 턱을 괴고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는 박보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핑크색 벽지부터 박보람의 의상까지 전체적으로 화사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는 이번 티저 이미지 하단에는 아티스트 이름과 신곡 영문명, 발매 일시가 기재돼 있다.
이번 신보는 오는 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으며, 힙합 듀오 긱스의 릴보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박보람과 듀엣 호흡을 맞춘다.
관계자 측은 “박보람의 신곡 ‘말려줘 (Feat. 릴보이 of 긱스)’는 ‘예뻐졌다’, ‘연예할래’를 잇는 러블리하고 풋풋한 감성의 곡”이라며 “누구나 한 번 겪어봤을 현실 감정들을 담백하게 담은 가사와 박보람, 릴보이의 달달한 듀엣이 돋보이는 이번 신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람의 새 싱글 ‘말려줘 (Feat. 릴보이 of 긱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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