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콜마 등이 수혜주로 부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 관계자는 "지난해 말 기술특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이 달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는 지난 2013년 이원의료재단과 미국 바이오기업 다이애그노믹스가 조인트벤처 형태로 설립했으며, 유전체 정보를 활용해 태아의 염색체 이상 검사과 신생아 유전자 검사, 유전성 유방암 검사 등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치료제를 연구 개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9월 27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의 지분 10.76%를 인수하고, 국내 유전체 사업 확대에 나서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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