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은 2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지난달 24일 주주서신과 30일 주주총회를 통해 밝힌 자구책 이행을 위한 첫번째 조치로 보유중인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 위한 임시 주총 소집을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오는 17일을 권리주주 확정일로 정하고, 소집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다음달 18일 자사주 소각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소각되는 주식은 차바이오텍이 보유중인 자사주 전량인 108만7,342주입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비상장 계열사 합병 또는 수익 사업 양수를 통해 매출 및 영업이익 증대와 물적분할을 통한 재무제표 건전성 향상 등 사업구조 혁신과 수익성 제고 방안의 강력한 추진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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