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아이린의 반전 몸매가 눈길을 끈다.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린은 수영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린은 시원한 수영장을 배경으로 섹시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누워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미모뿐만 아니라 볼륨감 있는 몸매가 남심을 올킬했다.
한편 아이린은 독서에 빠진 아이돌로도 유명하다. 그런데 독서 인증을 하다가 페미니스트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앞서 아이린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열린 ‘레벨업 프로젝트 시즌2’ 1000만뷰 돌파 기념 팬미팅에 참석했다.
이날 아이린은 “최근 책을 많이 읽었다. 82년생 김지영도 읽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발언이 갑자기 페미니스트 논란으로 번졌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장편소설로, 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전업주부인 1982년생 김지영의 인생을 통해 여성이 겪는 차별, 불평등을 그린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소설을 읽은 아이린 또한 페미니스트라며 난데없이 ‘실망’이라고 공격을 시작했다.
남성과 여성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남혐, 여혐이 마치 싸움처럼 번지는 사회에서 페미니스트 관련 이슈는 논란이 되곤 한다.
앞서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도 SNS에 `GIRLS CAN DO ANYTHING`(여성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고 적힌 휴대폰 케이스를 들고 사진을 찍었다가 난데없이 역풍을 맞았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 캐주얼 브랜드 자딕 앤 볼테르의 협찬 제품이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손나은은 페미니스트”라며 비난했다.
/사진 레드벨벳 ‘아이스크림’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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