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은 연령대별로는 20~30대가 가상통화 보유비중과 의향이 가장 높았다.
50대 이상에서는 실제 가상통화 보유비중은 미미했으나 보유 의향은 높아지는 모습을 보였다.
소득 수준별로는 6천만 원 이상의 고소득층에서 가상통화 보유비율이 12.7%로 가장 높았다.
반면, 향후 보유 의향은 저소득층에서 23.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직업별로는 전문·관리직이 13.7%, 사무직이 7.2%였고, 향후 보유 의향은 무직·기타에서 60.5%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가상통화를 보유하지 않은 이유는 `거래가 번거롭고 어려워서`가 28.5%를 차지했다.
`해킹 등 보안 취약성에 대한 불안`이 21.6%, `향후 가상통화가 활성화될 것 같지 않아서`라는 답변도 19.8%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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