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성추행' 김생민 미투 폭로 충격…누리꾼 "배신감"

입력 2018-04-02 13:07   수정 2018-04-02 13:24


방송인 김생민이 미투 폭로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2일 디스패치는 “김생민이 10년 전인 2008년 서울 모처의 한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 2명을 성추행 했으며, 이 가운데 1명에게 제대로 된 사과가 없었다”고 보도했다.

누리꾼들은 김생민 미투 폭로와 관련해 적지 않은 충격을 전하고 있다. 평소 바른 이미지인 탓에 그 충격은 배 이상인 것.

누리꾼들은 "가족 어쩌고 하더니(dooy****)", "안그럴것같은 사람이었는데 역시 겉만 봐선 모르는 일이네(doyo****)", "미투운동은 한 사람을 매장시킨 적 없습니다. 누군가 사회에서 매장 당했다고 하더라도 이미 인간이길 포기한 사람들이고 미투가 매장시킨 게 아닌, 본인 스스로가 나락으로 끌어내린 겁니다. 피해자들한테 2차가해 하지마세요(eka0****)", "혹시라도 반짝하고 끝나게 되는 이 추락이 A씨탓이라고 생각하지 말길 A씨의 잘못은 없고 본인의 죄값뿐인 결과임(skss****)", "딸키우는 입장이면서 어쩜 뻔뻔하기는(iamh****)" 등 맹비난했다.

앞서 김생민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김생민은 이가 빠진 아들이 보낸 사진을 보여주며 아들 편지도 공개했다. ‘아빠에게 아빠 언제 와요. 아빠랑 축구하고 싶어요. 아빠가 없어서 울고 있어요’라는 글을 적어 들고 있었다.

김생민은 “아내랑 제일 오래 떨어져 있어서, 아이들하고도 제일 오래 떨어져 있어서 가족 생각이 많이 난다"며 애틋한 가장의 모습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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