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애, "'1대 100' 나를 시집보내 준 프로그램"

입력 2018-04-02 19:06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지애가 `1대100` 덕분에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 조충현이 이지애에게 "KBS 첫 복귀작으로 1대 100 선택 이유는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이지애는 "KBS는 저의 고향이고, 저를 시집 보내준 프로그램이 1대 100이다"라고 말하며 100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지애는 "2009년 1대 100에 출연한 나를 보고 지금의 남편이 허일후 아나운서에게 주선을 부탁해 만나게 됐다"며 "만약에 그때 1대100에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의 남편이, 지금의 남편이 아닐 수도 있었다"라고 말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또한 이지애는 "낯설 거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어제 온 것처럼 너무 마음이 설레고 좋다"면서 4년 만에 친정인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배기성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이지애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지애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3일(내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대 100` 이지애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