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콜’에 출연 중인 최수정이 뮤지컬 오디션 현장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수정은 MBC 드라마넷, MBC 뮤직에서 방송 중인 뮤지컬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캐스팅콜`에서 순정만화에서 나올 법한 우월한 비주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긴 생머리에 오목조목한 이목구비, 금방이라도 눈물이 뚝 떨어질 듯 아련한 눈빛까지 그야말로 인형미모를 뽐내며 오디션 참가자들과 시청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특히 지난달 30일 방송된 ‘캐스팅콜’ 2차 오디션 현장에서 최수정은 `Beauty and the Beast(미녀와 야수)`를 불렀고, 등장만으로 대기실에 있던 남자 참가자들과 MC 테이, 심사위원 카이의 집중 관심을 받으며 시선을 올킬했다.
여기에 극도의 긴장감 속 미모만큼이나 열일한 꿀성대로 오디션을 무사히 마치며 뮤지컬 배우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이게 했다.
앞서 최수정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꿈을 놓지 않았던 9년차 연습생으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캐스팅콜`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그녀의 용기와 열정에 많은 이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또 한 번 도전장을 내민 최수정의 활약이 주목되는 ‘캐스팅콜’은 오는 6일 밤 9시 30분 MBC 뮤직, MBC 드라마넷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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