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헤어샵 브랜드 박승철헤어스투디오는 지난달 28일 공식 봉사단 `박승철 해피핸즈`가 안산에 위치한 경희재활요양병원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승철 해피핸즈`는 박승철아카데미에서 디자이너 승급제를 치른 인원들이 참여하는 박승철헤어스투디오의 공식 봉사단이다. 디자이너로 새롭게 출발하는 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더욱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산홈플러스점 김현 원장을 비롯해 총 14인이 참여했으며, 봉사에 참여한 멤버들은 그 동안 미용서비스를 받기 힘들었던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커트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로 100세를 맞으신 장학이 어르신은 "오랜만에 시원하게 머리를 자르니 더 건강해진 기분"이라며, "좋은 뜻으로 봉사를 와 준 박승철헤어스투디오에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승철헤어스투디오 체인사업본부 박병연 본부장은, 고객을 대하는 직원들의 마음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박승철 해피핸즈`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승철 해피핸즈`는 `마음까지 보듬는 아름다운 손`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며, 박승철아카데미 디자이너 승급제 시기에 맞추어 연 4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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