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엘리엇 "현대차 지분 10억 달러 보유…지배구조 개선 필요”

임동진 기자

입력 2018-04-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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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의 주식 10억 달러 상당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엘리엇은 지난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에 반대했던 헤지펀드입니다.
엘리엇은 성명을 통해 최근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안을 환영한다면서도 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회사와 주주들의 이익을 위한 추가 계획과 기업경영구조 개선, 재무 관리, 계열사 수익을 어떻게 높일지 등에 대한 더욱 세부적인 로드맵을 요구했습니다.
엘리엇 측은 또 “이 같은 사안들에 대해 현대차그룹 경영진, 다른 이해관계인들과 직접 문제들을 논의하고 개편안에 관한 제안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달 28일 현대차그룹은 순환출자 구조를 해소하는 지배구조 개편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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