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배드키즈(BADKIZ)가 컴백한다.
4일 배드키즈 소속사 ZOO엔터테인먼트 측은 "배드키즈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며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배드키즈의 신곡 `딱 하루`는 트로피컬 하우스 사운드를 녹여낸 팝 댄스로, 실력파 프로듀서 그룹 어벤전승이 참여했다.
특히 국내 최정상급 세션, 기타리스트 정재필과 코러스 김현아의 참여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멤버 케이미가 직접 랩파트 작사와 메이킹에 참여했다. 떠나간 연인에게 하고 싶은 말이자 딱 하루만 더 지나면 잊을 수 있지만, 딱 한번만 더 만나고 싶다는 이상과 현실 사이의 갈등을 가사에 담아 이별한 이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딱 하루`는 배드키즈 개개인의 보이스 색깔과 창법이 확실히 구분되어 이들의 감정 전달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2014년 3월 `귓방망이`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드키즈의 `딱 하루`는 오는 6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