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베트남 프로젝트 수주지원 1차 설명회' 개최

이지효 기자

입력 2018-04-04 10:00  



산업통상자원부는 국토교통부와 대통령의 UAE, 베트남 순방시 논의된 협력 사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 수주지원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GS에너지,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대림산업을 비롯해 대한상의,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코트라, 플랜트협회 등 지원기관도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UAE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베트남과는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을 채택하는 등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기업들의 실질적인 프로젝트 수주가 확대 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UAE측에서 한국 기업과 적극적인 프로젝트 협력의사를 밝힌 만큼, 기업 및 지원기관들과 세부적인 프로젝트 진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5월 13일부터 이틀 간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다운스트림 투자 포럼`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프로젝트 수주 기회도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베트남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우리 기업이 추진하는 발전프로젝트, LNG터미널, 정유공장 고도화, 북-남 고속도로, 롱탄신공항 등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지원합니다.

공동위, 한-베 교통인프라협력센터 등 정부간 채널을 통해 개별 프로젝트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지원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설명회를 추가로 열 계획이며, 4월 중에 산업부 장관 주재 주요 기업 CEO 간담회를 통해 진출전략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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