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민의 홀로서기가 베일을 벗었다.
더비스카이(TheBsky)는 4일 이창민의 첫 솔로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생각이 너무 많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창민은 흑백 들판을 배경으로 쓸쓸한 표정을 짓고 있다. `웃고 있는 그런 난 연예인`, `생각이 너무 많아`라는 의미 심장한 가사에
평소 이창민의 힘있는 창법이 아닌 감성적인 보이스가 더해져 본 음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컬그룹 2AM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뗐던 이창민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보컬듀오 옴므를 거쳐, 최근 `더비스카이`라는 본인의 회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섰다.
특히 지난 10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한 것은 물론 처음으로 솔로 활동에 나서는 만큼, 남다른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한편 이창민의 첫 솔로 미니앨범 `생각이 너무 많아`는 오는 11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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