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 수출과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KOSTA)가 오늘(4일) 출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KOSTA는 지난 1월12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민간경제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사단법인 설립 승인을 받았습니다.
KOSTA 관계자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수출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소기업 수출전문 지원기관으로 특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출항식에는 김진표 국회의원 겸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비롯해 최수규 중기부 차관,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 40개 유관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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