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 12인조 신예 보이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컴백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파워신인’ 다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미니 2집 <더 스타트(THE START)>를 발표하고 컴백한 더보이즈가 5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기디 업(Giddy Up)’의 첫 무대를 성료했다.
이날 더보이즈는 신곡 ‘기디 업(Giddy Up)’을 비롯해 서브곡 ‘Text me back’의 첫 퍼포먼스 무대를 공개하며 완벽에 가까운 퍼포먼스와 압도적 비주얼을 뽐내며 공개 직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냈다.
특히 더보이즈가 ‘기디 업(Giddy Up)’을 통해 선보이는 쉴 틈 없는 일명 ‘나노 칼군무’에 열띤 호평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파워풀하면서도 청량함이 묻어나는 ‘기디 업(Giddy Up)’의 퍼포먼스는 단 1초 이상 여유 구간이 없을 만큼, 수준급 고난도 동작들이 연속돼 시선을 압도한다. 따로 또 같이 변신하는 입체적 안무 동선과 승마를 연상시키는 `이랴 댄스`, 다인조 그룹의 장점을 부각시킨 `런런런 댄스` 등 더보이즈만의 에너지가 가득 담긴 주요 포인트안무 역시 ‘킬링파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디 업(Giddy Up)’은 국내외 주목 받고 있는 대세 안무가들을 중심으로 총 6개의 시안을 받아 완성된 작품”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제작, 트레이닝 등에 참여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더보이즈의 가장 큰 장점인 높은 표현력과 팀워크가 ‘기디 업(Giddy Up)’의 매력을 더하는 주요 요소로 작용하는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더보이즈의 진정한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보이즈의 신곡 `기디 업(Giddy Up)`은 `이랴!`라는 사전적 의미를 그대로 담고 있는 경쾌한 펑키팝 장르의 댄스 넘버다. ‘힘차게 달려보자`는 열정 충만한 가사와 대중적이고 세련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더욱 매력을 더하는 이 곡은 팀의 메인래퍼 선우가 작사에 참여해 더보이즈 특유의 매력을 담았다.
한편 더보이즈는 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 첫 지상파 컴백무대를 갖고 신곡 ‘기디 업(Giddy Up)’의 활동을 이어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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