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업문화위원회가 업무 효율성 향상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ERRC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롯데는 지난 5일 서울 마곡 롯데 중앙연구소에서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경묵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내·외부위원, 현장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롯데 기업문화위의 정기회의가 열렸다고 전했습니다.
`ERRC 캠페인`은 업무에서 `제거해야 할 요소(Eliminate)`, `감소해야 할 요소(Reduce)`, `향상시켜야 할 요소(Raise)`, `새롭게 창조해야 할 요소(Create)` 등 네 가지 요인을 발굴해 업무에 적용하는 활동입니다.
기업문화위는 캠페인들 통해 불필요한 일을 축소, 제거하고 확보된 시간을 핵심 업무와 역량개발에 집중함으로써 업무 몰입도와 생산성을 높일 수 있으며, 근로시간 단축으로 구성원들이 자신의 삶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어 워라밸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어 전사 차원 사내 홍보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계열사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포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직원들과의 소통에 더욱 나설 것이라고 밝히며 "기업 문화와 관련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 언제든 가감 없이 알려달라. 제안된 내용에 대해 최대한 직접 확인해 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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