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한국 공포영화 흥행 3위..비결은?

입력 2018-04-08 14:02  

정범식 감독이 영화 `곤지암`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공포영화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은 7일 22만6천62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07만2천769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장화, 홍련`(누적 관객 수 약 315만 명), `폰`(약 220만 명)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곤지암`은 지난달 28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달 5일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에 밀려 잠시 2위로 내려앉았으나, 이번 주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체험공포`라는 컨셉트가 1020 세대들에게 파급력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곤지암`은 오는 20일부터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제20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