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곤지암`은 7일 22만6천62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207만2천769명을 기록했다.
역대 한국 공포영화 최고 흥행작 `장화, 홍련`(누적 관객 수 약 315만 명), `폰`(약 220만 명)에 이어 3위에 해당한다.
`곤지암`은 지난달 28일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달 5일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에 밀려 잠시 2위로 내려앉았으나, 이번 주말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배급사 쇼박스 관계자는 "`체험공포`라는 컨셉트가 1020 세대들에게 파급력을 불러일으키며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곤지암`은 오는 20일부터 이탈리아 우디네에서 열리는 제20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등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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