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 4월 9일(월) 캠프VR 전국 매장에서 서비스 시작

입력 2018-04-09 16:09  



국내 VR서바이벌 게임장 1위 사업자인 캠프VR(대표 안상현)은 2017년 12월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공개한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의 최종 개발을 마치고 캠프VR 15개 매장에 배포, 정식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캠프VR 전국 매장에 배포한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은 미국의 더보이드(The Void)와 호주의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에 이어 2016년 세계 3번째,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했던 멀티플레이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발전시킨 것으로, 가상의 적들과 싸우는 PvE(Player vs Environment) 플레이는 물론이고 전세계 매장을 글로벌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원거리에서 접속한 플레이어들 간 전투가 가능한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세계최초의 VR 서바이벌 게임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지난 4월 2일(월) 국내 최다 VR방 사업자인 VR플러스(대표 김재헌)의 주식 인수 계약으로 화제를 모은 캠프VR의 모회사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대표 임태완)는 향후 확대된 VR체험존과 원격대전 VR 서바이벌 게임 배포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하였다.


캠프VR 사업개발본부 이범식 부장은 "현재 해외에서 개발한 VR 서바이벌 게임이 5억원이 넘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VR 서바이벌 게임시장 확산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 1년간 20만명 이상의 사용자들로부터 품질과 기술이 입증된 세계최고 수준의 멀티플레이 VR 서바이벌 게임 "스페이스 워리어"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가격에 국내 VR방 사업자들에게 공급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서 백팩PC 없이 무선 오큘러스 HMD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프VR은 기존 VR방 사업자들이 미국의 더보이드(The Void)나 호주의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보다 경쟁력 있는 VR서바이벌 게임을 2천만원대의 획기적인 가격에 도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4월 17일(화) 3시 서울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창업 설명회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캠프VR 창업설명회에 참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는 월세 3개월 지원, 장기 무이자 리스 지원, 보증금 전액 지원, 투자금 100% 보장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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