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세돌’ 몬스타엑스가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외교부, 주한태국대사관, 강남구,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주최하고 코엑스와 ㈜더블유티씨서울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8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9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위촉식을 가진 C-페스티벌 측은 “몬스타엑스는 폭넓은 팬층을 바탕으로 높은 대중적 인기를 갖추고 있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문화의 아이콘인 만큼 C-페스티벌을 친근하고 매력 있게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밝혔다.
최근 몬스타엑스는 성공적인 컴백 행보로 전 세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지난달 26일 발매한 앨범과 수록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는 미국 빌보드를 비롯해 스페인, 싱가포르, 브라질, 러시아,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해외 유수의 언론에 잇따라 소개되며 집중 조명을 받은 바 있다. 해당 매체들은 몬스타엑스의 다양한 활동들을 언급하며 글로벌 대세로 뻗어가는 몬스타엑스의 인기를 비중 있게 소개했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컴백 직후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가하면, 새 앨범 ‘THE CONNECT(더 커넥트)’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 25개국 1위, 한터차트 1위, 일본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 1위 등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돌로서 저력을 증명했다.
몬스타엑스는 홍보대사 위촉에 관해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속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너무나 영광스럽다. 엑소, 세븐틴의 뒤를 이어 2018년 홍보대사로 선정된 만큼 많은 사람에게 C-페스티벌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몬스타엑스가 K팝에 더욱 이바지해 많은 세계인이 C-페스티벌에 참여하고 많은 것을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라며 홍보대사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C-페스티벌의 홍보 영상 촬영과 개막 행사 참여는 물론 다음달 2일 열릴 개막식 현장 공연에도 참가해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을 임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타이틀 곡 ‘Jealousy`(젤러시)로 다양한 새 앨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곧 진행될 월드 투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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