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 채용비리 의혹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들어갑니다.
금감원은 모레(12일)부터 신한금융 임직원 자녀 채용의 적정성과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신한금융 관련 제보들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대상은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신한캐피탈로, 신한은행은 7영업일 동안, 신한카드·신한캐피탈은 5영업일 동안 조사가 진행됩니다.
현재 신한금융그룹은 라응찬, 한동우 전 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임원의 자녀들이 채용됐고 상당수가 여전히 근무중이라는 내용의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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