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에프씨 주식회사의 치킨 프랜차이즈 치킨마루가 2018년 목표 매출을 달성한 6개의 우수 가맹점에 `순금바` 시상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목표 매출 성과를 달성한 치킨마루 목동중앙점과 부평농협로터리점, 영통동보신명점, 용인천리점, 장미원점, 현대시장점 등 총 6개 지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지점에는 치킨마루 로고가 각인된 금 1돈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시작된 치킨마루의 가맹점 상생 캠페인의 일환이다. 운영에 열정적인 매출 우수 가맹점을 대상으로 계육 지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작년에는 총 71개 치킨마루 매장이 다양한 치킨메뉴를 테이크아웃, 치킨 배달 등으로 판매해 서비스 질을 높여주고 목표 매출을 2회 이상 달성해 본사로부터 지속적인 계육 지원을 받았다.
올해도 2018년에도 가맹점 상생 캠페인은 지속된다고 밝혔다. 가맹점에서 목표 매출 2회 달성 시 1차로 금 1돈이 수여되고 추후 목표 매출을 지속해서 달성 할 경우 2차 금 2돈, 3차 금 3돈이 지급 될 예정이다.
차별화된 가맹점 지원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치킨마루의 가맹점 상생 캠페인은 온라인에서 착한 기업으로 수 차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작년에는 이른바 `착한 공문`으로 갓치킨 프렌차이즈, 갓킨마루, 착한치킨 등으로 회자됐고 12년간 치킨마루 조끼를 제작해 착용 후, 마라톤에 가족들과 참가하는 가맹점주의 기사가 나기도 했다.
치킨마루는 올해 치킨마루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상담만 받아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가맹비 면제, 로열티 면제, 광고송출비 부담제로, 홍보물(POP, 전단지 등)비용 부담 제로, 오픈행사 시 본사직원 파견 등 오롯이 가맹점주들을 위한 창업혜택 정책을 펼치고 있다.
치킨마루 관계자는 "가맹점과의 상생이 착한 프랜차이즈가 지향해야 할 롤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생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치킨마루는 최근 배달을 시작하면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본사에서는 커져가는 배달시장에 발맞추어 배달어플을 활용하여 배달을 늘리는 방법, 배달운영을 위한 지침 등의 노하우를 본사직원이 가맹점주와 1:1 무상교육을 통해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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